LS,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 계획에 투자자들 촉각

LS그룹이 영국에 세계 최대 ‘초고압케이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검토 중이라는 풍문에 대해 해명 공시를 발표했다. LS그룹은 이와 관련된 투자를 현재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확정될 경우 자회사 또는 손자사의 공시사항이 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시는 LS전선의 주요경영사항으로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LS그룹은 LS 상표권의 소유주로서 브랜드의 가치 제고 및 육성,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은 전선사업부문, 일렉트릭사업부문, 엠트론사업부문, 엠앤엠사업부문, 아이앤디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전선사업부문은 전선, 전력, 통신 등으로 세분화 되었고, 일렉트릭사업부문은 전력, 자동화, 금속, IT 등으로 나뉘어 있다.

최근 LS 관련 소식으로는 2024년 9월 12일 ‘GST, LS일렉트릭과 엔비디아가 선택한 액침냉각 기술 국산화 추진 소식에 초강세’라는 뉴스가 있었으며, 9월 17일에는 ‘강원 미‧일수출 악재 신흥국서 해결…LS전선 효자 노릇 계속’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또한, 9월 24일에는 ‘LS일렉트릭, 美 법인 성장 기대에 상승’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현재 LS의 주가는 126,700원으로 전일 대비 2,200원 상승했으며, 등락률은 1.77%이다. 시가총액은 40,797억 원으로 기록되었으며, 거래대금은 548,059.6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