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넥실리스 FCCL 사업부 매각설 해명 “구체적 내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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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최근 파이낸셜뉴스에 보도된 ‘SK, 이번엔 넥실리스 FCCL 사업부 매각… 사업 재편 박차’ 기사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다. SKC는 해당 사업부 매각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SKC는 리튬이온 2차전지 소재인 전지박(Copper Foil) 등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2차전지 소재사업과 PO 등을 생산, 판매하는 화학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 CMP Pad 등을 생산, 판매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도 진행 중이다. 반도체소재 사업부문은 반도체 IC와 IT 디바이스 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과 반도체 테스트 장비에 사용되는 인터페이스 유닛, 커넥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4년 7월 4일에는 SKC가 석유화학 부문에서 주식 트렌드지수 순위 3위를 기록했다. 8월 1일에는 1900억 원의 긴급 자금을 수혈했다는 뉴스가 나왔고, 같은 날 2분기 영업손실이 6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월 26일에는 SKC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한 끝에 14만 원 선을 재돌파하며 9% 급등했다.

현재 SKC의 주가는 147,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날보다 3,800원, 즉 2.65% 상승한 것이다. 시가총액은 55,666억 원이고, 거래대금은 40,470.69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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