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 뒤끓고 있다

특징주

한미약품은 최근 주주인 한미사이언스 주식회사가 이사 2인 해임 및 신규 이사 선임을 목적으로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법원에 소집 허가를 신청했으며, 허가서 부본이 수령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다. 해당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으로는 사내이사 박재현 해임,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해임, 그리고 사내이사 박준석 및 장영길 선임이 포함되어 있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며, 주요 제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과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과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의 임상시험을 통해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한미약품은 미국발 R의 공포로 주춤했으나, 멈추지 않는 R&D 열정으로 다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신개념 비만 치료제 연구 결과의 미국 공개가 기대된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신약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2024년 상반기 해외 매출 톱5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현재 한미약품의 주가는 316,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500원 하락해 등락률은 -1.71%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40,483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091,002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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