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신시장 진출 선언에 주목받는 이유는?

특징주

소니드는 최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를 결정했다. 이번 사채는 2023년 9월 13일에 발행되었으며, 2026년 9월 13일 만기에 달한다. 매도된 사채의 권면 총액은 20억 원 중 1억 원에 해당하며, 매도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이다. 매수자는 에이아이혁신성장 1호조합으로 결정되었으며, 매도금액은 100,000,000원이다.

소니드는 1996년 설립되어 화공약품류, 전자재료, 그리고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전자소재, 전자부품, 폐배터리, 선박, 부동산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필수적인 인허가와 제련설비를 통해 이차전지 배터리팩 재활용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5월, 소니드는 말레이시아 아빌리언 베하드와 협력하여 K-엔터 융합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6월에는 자회사인 디펜스코리아가 폴란드 로봇 개발사 피아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계획임을 알렸다. 7월에는 시간외 거래에서 씨씨에스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10월에는 카자흐스탄 글로벌 방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소니드의 주가는 921원으로 전일 대비 65원이 상승, 등락률은 7.59%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424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64647만원이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소니드가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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