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코스피, 개인과 외인의 순매수 속에 장중 2780선 회복

오늘 현대차는 인도법인 IPO 기대와 전기차 모델인 ev3, 캐스퍼 등의 흥행 기대로 장중 최대 29만3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NAVER, LG화학,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에서 결함 발생 소식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으며, SK하이닉스는 4% 이상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상승하여 1389.5원을 기록했다.

강세를 보인 주제로는 전기차와 2차전지 부품이 주목받았다. 폭스바겐이 리비안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소식에 시간외 리비안 주가는 50% 가까이 급등했다. 리비안의 부품 공급 업체로는 에코캡, 대원화성, 알멕 등이 있으며, 에코캡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력 인프라 관련에서는 대원전선이 미국 전력청과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테스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신영증권의 언급이 있었다. 최근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재발의한 바도 있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6.76% 상승하여 3일 하락을 딛고 폭등하며 반도체 관련주들이 주목받았고, 코세스와 미래산업 등도 강세를 보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의 흥행 전망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26.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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