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450억 규모 자산 양수 결정…경기도 용인 대규모 부지 확보

특징주

미래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45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자산은 총 6필지로, 토지 면적 18,476㎡와 건물 면적 11,492.56㎡에 달한다. 이번 양수는 신규 제품 개발과 R&D 연구시설, 공장 부지 선제적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계약 체결일은 2024년 7월 26일이며, 양수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2024년 12월 27일이다.

1983년 1월 설립된 미래산업은 반도체 장비 및 Chip Mounter 제조판매업체로, ATE사업부와 MAI이형부품삽입기 사업부로 나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SMT사업부는 마스크 제조 자동화 제품(MRM Series)을 출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이형 부품 삽입기 제품도 국내 주요 가전업체에 공급되며 지속적인 추가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산업은 최근 HBM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AI로 진화된 가전 경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같은 행사에서 AI 기능 탑재 비스포크 가전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많은 관심을 받은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현재 미래산업 주가는 2010원으로, 전일 대비 10원 하락하며 등락률이 -0.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12억원이며, 거래대금은 2억71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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