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머티리얼스, 신주 발행 통해 자금 조달 가속화

특징주

성안머티리얼스가 6,000,000주의 새로운 보통주를 발행하며 유상증자 결정을 내렸다. 이번 증자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으로 책정되었다. 유상증자를 통해 약 30억 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며, 납입일은 2024년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다.

성안머티리얼스는 주로 섬유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외 지사를 통해 전세계 6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직물제조 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 5월, 성안머티리얼스는 국내 최초로 순도 98% 이상의 희토류 메탈바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에는 자사 계열사에 45억 원의 금전 대여 결정을 내리며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현재 성안머티리얼스의 주가는 524원으로, 전일 대비 1원 하락하며 등락률 -0.19%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427억 원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1억 7955만 원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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