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전환우선주 전환청구…보통주 313,676주 추가 발행 예정

특징주

아시아종묘는 2024년 7월 31일자로 2022년 8월 31일 발행된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청구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주식 종류는 전환우선주이며, 총 250941주가 보통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환비율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25주로, 이로 인해 추가 발행될 보통주는 313676주이다. 이번 전환으로 아시아종묘의 보통주는 11434515주로 증가하며, 전환된 보통주의 상장예정일은 2024년 8월 20일로 관계기관과 협의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아시아종묘는 2004년 설립되어 국내외 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종자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년 2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동사는 다양한 유전자원을 수집해 고품질의 품종 육성을 지향하며,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배추 등 기능성 품종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연구소는 국내 이천, 해남 및 김제, 해외 인도 및 베트남에 위치해 있다.

이번 공시는 지난 2022년 8월 31일에 이루어진 유상증자인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알리는 것으로, 해당 자율공시는 시장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당시 아시아종묘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행했으며, 이후 다양한 관련 공시가 이루어진 바 있다.

현재 아시아종묘의 주가는 2470원이며, 전일 대비 100원(4.2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75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5059만원에 이른다. 이번 전환청구 공시가 향후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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