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충남 예산 토지 및 건물 100억원에 양수 결정…주가 급등!

특징주

디엔에이링크가 충남 예산군의 토지 및 건물을 10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양수 자산은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오추리 일대의 6개 필지와 11개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이 자산을 양수하며, 이는 회사 자산총액 387억5755만원 대비 2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대금지급은 2024년 7월 31일 계약금 10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 28일 나머지 잔금 9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외부평가기관 호연회계법인은 이번 양수 금액의 적정성을 평가하며, 결과는 적정으로 나타났다.

2000년에 설립된 디엔에이링크는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한 유전자 정보 제공과 질병유전자 발굴 및 상업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유전체 분석, 개인 유전체 분석, 아바타마우스, 바이오뱅크, 개인식별 등이 있으며, 유전체 대량 분석기술 확립 및 한국인 유전정보 DB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5월 22일, 디엔에이링크의 주 159만9477주를 오르비텍이 양수했다. 이번 주식 양수는 디엔에이링크의 사업 확장과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 주가는 현재 3280원으로, 95원 상승하며 등락률 2.98%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626억원이며, 거래대금은 53197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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