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열풍 타고 완벽 부활! HBM3E 본격 양산과 자체 주도권 선언
삼성전자는 2024년 7월 31일 이사회 결의로 사회공헌 기부금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출연은 재단법인 호암재단에 34억1천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과학(물리·수학), 과학(화학·생명), 공학, 의학, 예술, 사회봉사 등 6개 분야의 삼성호암상 시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27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에는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으며, 부품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DS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SDC가 있다.
2024년 7월 31일 삼성전자는 “HBM3E 8단을 3분기부터 본격 양산하고, 12단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올해 HBM 공급량을 전년 대비 4배 증가시킬 것이며, 내년에는 2배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열풍으로 삼성전자가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보도되었으며,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위기를 지탱했다고 평가받았다. 이후 “HBM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83900원으로, 전일 대비 2900원(3.5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500조864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6조2175억225만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