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자사주 100억원 신탁계약 체결…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특징주

이녹스첨단소재는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7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이다. 계약 목적은 주식가격의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이며, 계약 체결기관은 엔에이치투자증권(NH Investment & Securities Co., LTD.)이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4년 8월 7일로,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로부터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2017년 7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동사는 고분자 합성,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 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전세계 주요 OLED 패널 제조사들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며, 전방업체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6일,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가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3.5% 상향 조정했다. 같은 날, 삼성 OLED TV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로 1분기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고돼 주가가 상승했다. 5월 22일에는 IBK투자증권이 이녹스첨단소재가 올해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고, 이에 따라 주가는 11% 넘게 상승했다. 같은 날 또 다른 특징주로 꼽히면서 주가는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였다.

현재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26700원으로, 전일 대비 150원(0.5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5401억원이며, 거래대금은 1210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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