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주목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된 최근 보도에 대해 해명 공시를 발표했다. 2024년 7월 18일 조선일보 등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유럽서 프랑스 꺾었다, 24조 체코 원전 수주’라는 기사가 나온 것에 대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실제로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 간 구체적인 계약 체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된 이후, 1980년에는 한국중공업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다시 변경했다. 이 회사는 발전설비,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 연료전지 주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원전의 핵심 설비와 핵연료 취급 설비 등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주요 뉴스로는 2024년 7월 26일에 발표된 영업이익 전년 대비 37% 감소 소식이 있었다. 7월 29일에는 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한 보고가 나왔고, 7월 30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수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순매수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있었다. 또한 7월 31일에는 루마니아 원자력규제기관 인증 획득 소식이, 8월 1일에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된 소식이 있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현재 18,170원으로, 변동 가격은 20원, 등락률은 0.11%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1조 6390억원이며, 거래대금은 35억 73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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