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CJ프레시웨이, 자회사 흡수합병 결정

특징주

CJ프레시웨이(주)는 종속회사 에프앤디인프라(주)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목적은 경영효율성 제고이며, 합병 비율은 1:0으로, CJ프레시웨이가 에프앤디인프라의 주식을 전부 소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이다. 합병 절차는 2024년 9월 10일 이사회 결의를 시작으로, 10월 14일 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8일 합병 등기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1988년 10월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단체급식) 기업이다. 이 회사는 식자재유통사업, 푸드서비스사업, 제조/서비스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시스템과 물류/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통해 식품대리점, 급식업체, 일반식당 등 다양한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몇 달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2024년 5월 9일과 10일에는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7%와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의 파업과 의료사태의 여파가 있었다고 밝혔다. 6월 7일에는 노인요양 이동급식을 위해 서진푸드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25일에는 대표이사가 정성필에서 이건일로 변경되었다. 8월 8일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811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CJ프레시웨이의 주가는 17,760원으로, 전일 대비 390원 하락하며 2.15%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2108억원이며, 거래대금은 22906만원이다. 이번 합병 결정과 최근의 재무 성적 및 경영진 변경이 기업의 주가와 앞으로의 경영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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