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매각설 논란과 함께 주가 하락 조짐

특징주

효성중공업은 2021년 6월 3일 조선비즈 등에서 보도된 ‘진흥기업 지분 매각’ 보도에 대해 해명 공시를 재공시했다. 회사는 다양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되는 시점이나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6월 1일 효성의 건설/중공업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신설되었다. 주로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기어 등의 생산·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건설사업에도 진출해 있다. 현재는 170kV 50kA GIS 및 154kV Shunt Reactor, compact형 변압기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4년 6월 12일에는 효성중공업이 한미 변압기 공장을 증설하여 글로벌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한다고 보도됐다. 7월 8일에는 노르웨이 송전청과 33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소식으로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7월 28일에는 건설 부문 적자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중공업 부문은 견조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효성중공업의 주가는 338,0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 하락하며 등락률 -1.1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1,517억원, 거래대금은 32,412.22백만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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