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소송에 휘말려… 소장 송달 받지 못해

특징주

바이온이 ‘제41·42회차 전환사채 발행 무효 확인’ 소송에 휘말렸다. 회사는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법원으로부터 소장을 송달 받지 못해 구체적인 제소 근거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바이온은 소장을 수령하는 즉시 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시규정에 따라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공시 예정일은 임의로 지정된 2024년 10월 25일이다.

바이온은 1983년 11월 서울일렉트론으로 설립된 이후, 다양한 상호 변경을 거쳐 2016년 3월 바이온으로 변경했다. 이 기업은 바이오의료, 화장품, 유류판매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2024년 1월 3일에는 최대주주가 씨티엠(주)로 변경된 바 있다.

지난 2024년 6월 7일, 바이온은 ‘CB 폭탄 터진다…오버행 리스크 부각’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받았다.

현재 바이온의 주가는 846원으로, 전일 대비 10원 하락하여 등락률 -1.17%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379억원이며, 거래대금은 327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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