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유상증자 결정으로 시장 진화 선언

특징주

엔젠바이오(대표 표정수, 이하 엔젠바이오)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6,000,000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발행가액은 예정발행가 기준으로 2,710원이며, 최종 발행가액은 2024년 12월 04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5,713,400,000원, 채무상환자금 7,146,600,000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400,000,000원 등 총 16,260,000,000원이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며 납입일은 2024년 12월 17일이다.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며,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와 동반진단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을 받아 비만, 운동, 식이 등에 관한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표적치료제 신약 개발사를 대상으로 정밀진단 제품을 활용하여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엔젠바이오는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엔젠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 2024년 9월 23일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재발 예측 진단 제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소식들은 엔젠바이오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현재 엔젠바이오의 주가는 3,820원으로, 전일 대비 5원 오른 0.13% 상승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492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30억 1,079만 원에 달했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카카오톡 공유
0.0
0.0 / 5 (총 0개 리뷰)
5점0%
4점0%
3점0%
2점0%
1점0%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