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이전 결정에 주목받는 유신, 주가 급등

특징주

유신은 본점 소재지 이전을 위한 강남구 역삼로 소재의 토지 및 건물을 약 756억 원에 라살제35호부동산일반사모투자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분산되어 있는 사무실을 통합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며, 계약은 2024년 9월 26일에 체결되고, 등기는 2024년 11월 28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유신은 2002년 토목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건설업체로, 도로, 공항, 철도, 구조, 도시계획, 감리 및 기타 설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교통시설뿐 아니라 생활환경과 직결된 전반적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시공을 제외한 타당성 조사, 설계와 감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새 기술 개발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 왔다.

유신은 2024년 6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가스개발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으로 인해 주가는 급등하였으며, 이는 양사의 가스 개발 사업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으로 해석된다.

현재 유신 주가는 22,600원으로 전일 대비 400원(1.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678억 원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16,336만 원이다. 이러한 상승은 최근 공시와 협약 체결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 공유
0.0
0.0 / 5 (총 0개 리뷰)
5점0%
4점0%
3점0%
2점0%
1점0%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