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플랫폼리츠, 대규모 유상증자로 투자 강화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최근 주요 사항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 결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24,000,000주의 보통주를 추가 발행하며, 주당 액면가는 1,000원이다.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58억 4천만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706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며, 신주 상장은 2024년 12월 18일로 계획됐다. 발행가는 예정 발행가로 3,185원이며, 구주주는 신주배정기준일인 2024년 10월 25일에 따라 1주당 0.3726708074주의 신주를 배정받게 된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부동산투자 회사법에 의해 설립된 서류상 회사로, 특정 임직원이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투자 범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주관 회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신주인수권증서는 상장될 계획이다.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사업 확장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4년 10월 10일로 결정되었으며, 신주의 발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철저하게 계획되어 있다.
현재 시세 정보에 따르면,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주가는 3,405원으로 전일 대비 5원 하락하며 등락률은 -0.15%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193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1억 3,349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은 주가 동향은 회사의 장기적인 투자 성장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