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 1242억 원 규모 ‘오뚜기 팩토리’ 신축공사 계약 체결

특징주

계룡건설산업이 1242억2740만 원 규모의 ‘오뚜기 팩토리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주)오뚜기로, 계약 기간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이며, 이번 계약금액은 회사의 최근 매출액 대비 4.17%에 해당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지역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산업은 건축, 토목, 분양, 유통, 레저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사이다. 건축사업 분야는 주거, 의료, 사무, 교육, 체육,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및 공공기관시설까지 폭넓은 영역에 걸쳐 있으며, 토목사업은 국토개발, 항만공사, 철도, 도로 및 교량, 물환경 및 수처리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 8월 20일 오뚜기 팩토리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내용 및 금액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계약금액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최근 매출액은 2023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계룡건설산업의 주가는 15,470원으로 전일 대비 330원(2.1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382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137억3890만 원에 달했다. 이번 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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