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강력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결성으로 글로벌 해운업계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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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엠(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 (The Alliance)’ 회원사인 ONE(일본), Yang Ming(대만)과 함께 신규 협력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협력체제는 2025년 2월부터 5년간 지속되며, 주요 항로는 아시아를 거쳐 미서안, 미동안, 지중해, 유럽, 중동 지역까지 포괄할 예정이다.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시작하여 5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이 확인된 날짜는 2024년 9월 9일로, 이는 당사의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된 날이다.

HMM은 종합 해운물류기업으로서, 일반화물과 냉동화물, 특수화물 등 다양한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원자재, 원유, 플랜트 등 벌크화물까지 상품 특성에 맞춘 물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HMM은 전세계 항로망과 다양한 선대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각화된 사업 영역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4년 들어 HMM은 활발한 기업 활동을 보였다. 7월 3일에는 국내 최초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실증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8월 13일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2% 증가한 6,444억 원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1.1%로 글로벌 선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익은 전년대비 125% 증가한 1조 514억 원을 달성했다. 중동 위기 속에서도 하반기 전략을 논의하며 해상운임 상승에 대응하고 있다.

HMM의 현재 주가는 16,270원이며, 시가총액은 121,869억원이다. 거래대금은 12,397.82백만원이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에이치엠엠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긍정적인 미래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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