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자금 조달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특징주

범양건영이 2,647,838주에 달하는 보통주식을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채무 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1,133원으로, 납입일은 오는 2024년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약 3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범양건영은 토목과 건축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각 종속회사는 물류창고 임대업, 모듈러주택 제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의 토목사업은 주로 공공부문에서 발주되며, 건축사업은 민간에서 큰 규모로 추진된다. 도로 포장 공사부터 시작해 해군기지, 전력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 및 시공 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과거 2024년 5월 14일, 범양건영은 334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또 다른 성공적인 수주 사례였다.

현재 범양건영의 주가는 1,247원으로, 전일대비 117원이 올라 10.35% 상승한 상태다. 시가총액은 310억 원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13,221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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