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확보

특징주

화일약품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5,997,001주의 보통주를 발행한다. 발행가액은 주당 1,334원으로, 총 7,999,999,334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4년 10월 23일이며, 상장은 2024년 11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향후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1980년에 설립된 화일약품은 의약품 원료의 제조 및 판매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1987년부터는 제조시설을 갖추고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 거듭났으며, 식품원료 및 항생제 사업으로의 다각화에 성공했다. 특히, CGMP급 설비시설을 갖춘 원료합성공장을 통해 일본 등 선진시장에 수출을 늘리고 있다.

2024년 여름, 화일약품은 미국 정책주로 부각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해리스 부통령의 대마 합법화 적극 찬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화일약품은 다른 대마 관련 주식들과 함께 강세를 기록했고, 여러 차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화일약품의 주가는 1,515원으로, 최근 거래일 대비 30원 상승하며 등락률 2.02%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165억 원이며, 거래대금은 51,802만 원에 달했다. 안정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톡 공유
0.0
0.0 / 5 (총 0개 리뷰)
5점0%
4점0%
3점0%
2점0%
1점0%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