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 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 소식에 투자자 관심 집중

특징주

에이텍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 금액은 약 162억 4,900만 원이며, 이는 회사의 총자산 대비 15.61%에 해당한다. 양도 목적은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거래 상대방은 주식회사 에이텍모빌리티로, 계열회사와의 거래로 이뤄진다. 계약 체결일은 2024년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등기 예정일은 2025년 2월 28일이다.

에이텍은 1993년에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을 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PC 조달 사업을 중심으로 절전형 PC 및 LED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에이텍 관련 뉴스로는 자회사 에이텍에이피가 금융화자동기기제품의 생산 및 판매 영업을 에이텍에 양도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또한, 에이텍모빌리티는 카카오와 티머니와의 협업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있었다. 이러한 소식들은 시장 내에서의 에이텍의 움직임을 주목하게 했다.

현재 에이텍의 주가는 15,730원으로 전일 대비 690원 상승했으며, 이는 4.59%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299억 원으로 평가되며, 거래대금은 약 167억 2,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시세 정보는 에이텍의 최근 사업 결정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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